인천공항, 4천400억원 규모 해외채권 발행…만기 외화채권 차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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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4천400억원 규모 해외채권 발행…만기 외화채권 차환

경기일보 2026-05-10 13:4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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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수한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미화 3억달러(한화 약 4천400억원) 규모의 외화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채권 발행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지난 2021년 발행해 만기가 찾아온 외화채권을 차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선 지난 2021년 4월 공항공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재무여건 악화 상황 속에서 4단계 건설사업, 해외사업, 주변지역 개발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을 국고 지원 없이 추진하기 위해 3억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채권발행의 주관사에는 씨티그룹, J.P.모건, BNP 파리바가 참여했다. 당초 채권 발행 목표금액 3억달러의 약 16배에 이르는 50억달러의 투자수요를 기록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는 해외 투자자들이 공항공사가 보유한 국가 신용등급 수준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 세계 3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성장 가능성, 공항공사의 견실한 재무구조 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공항공사는 풀이하고 있다

 

지역별 채권 매수 주문은 아시아가 82%, 유럽,중동 등 18%로, 아시아 지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60%), 은행(20%), 중앙은행·공공기관·보험사·연기금(14%), 프라이빗 뱅크·증권사(6%) 순으로 나타났다.

 

채권의 최종 원화 스왑 금리는 3.49%로 결정, 동일 만기 국내 공사채 조달 금리(3.7%) 대비 0.21%포인트(p)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공항공사는 약 28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가균 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공항공사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 등을 바탕으로 해외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해 이자비용을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효율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공항공사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설물 안전에도 지속 투자해 대국민 공항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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