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후보들 선대위 발대식·사무소 개소식 '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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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후보들 선대위 발대식·사무소 개소식 '세 대결'

연합뉴스 2026-05-10 13:3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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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교육감 후보들이 선거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10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현직 교육감인 윤건영 예비후보는 전날 오후 청주시 흥덕구 봉명사거리 인근 건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윤건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윤건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윤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개소식에 교육계와 학부모,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고, 국민의힘 박덕흠·엄태영·이종배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청주지역 송재봉·이강일·이광희·이연희 국회의원도 축전과 영상 메시지로 축하했다고 캠프 측이 전했다.

개소식은 지난 4년간 충북교육의 성과와 현장 소통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이기용(전 충북교육감) 명예선대위원장과 유재풍 후원회장 등의 축사, 선대위원장 임명장 전달, 출마 소감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 후보는 출마 소감을 통해 "지난 4년간 아이들만 바라보고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뛰었다. 지금의 충북교육은 실험보다 완성과 책임이 필요하다"며 "실용·포용·안심·상생의 가치로 앞으로 4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야가 개소식을 축하한 것은 교육감 선거가 진영을 넘어 미래와 아이들 중심으로 가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다는 의미"라며 "이번 선거는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경쟁의 장이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4년 전 선거에서 보수 성향 단일후보로 출마해 승리했다.

김성근 후보 선대위 발대식 김성근 후보 선대위 발대식

[김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행정관 출신의 김성근 예비후보는 같은 날 흥덕구 사직대로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강일·이연희 국회의원과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역 정계 인사·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고 캠프 측이 밝혔다.

김 후보와 진보 양자 단일화를 이룬 조동욱 전 한국산학연합회장과 오인배 전 충북보건대 교수가 상임선대위장을, 강태재 전 충북참여연대 공동대표, 김수열 전 전교조 충북지부장, 김승환 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준권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이사장, 노영우 목사 등이 상임고문을 맡았다고 전했다.

김성근 후보는 "교육 주권은 현장의 교사, 학생, 그리고 학부모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저는 성장·참여·안심의 3대 핵심 가치를 통해 충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민주진보 교육의 가치를 지키면서 교육주권시대를 열어젖히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교총 회장 출신으로 합리적 진보를 표방하는 김진균 예비후보도 거리 인사나 행사장 방문 등을 통해 세를 넓히고 있다.

기자회견 하는 김진균 후보 기자회견 하는 김진균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부모님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충북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중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 'AI 부트캠프 100만원 펀드'를 지원하겠다. 교육청이 6년간 전문 자산운용을 통해 관리하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원금과 수익금을 학생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자신의 핵심 공약을 적극 홍보했다.

김진균 후보는 모든 학생이 1인 1기 취미활동을 하도록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고, 퇴직 교원과 전문 강사를 활용한 온라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 등 사교육비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도 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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