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이지훈이 아내의 어린이집 저격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딸 루희가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사탕을 제공받은 사실을 알렸다. 문제는 자신들이 고수해온 무염 식단과 어긋나는 간식이었던 것.
아야네는 “조금 충격적이었던 것. 루희는 아직 무염하는 아가라 과자도 떡뻥만 먹고 비타민 사탕도 안 먹였다. 어제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부직포 가방에서 사탕껍질 발견. 아직까진 맛을 몰랐으니 병원에서나 문센(문화센터)에서 받을 일은 있어도 사탕 사탕 거리기만 하고, ‘이거 못 먹는 거야’ 이렇게 설득시켜왔고 찡찡거리지 않았는데 이제 먹을 수 있는 걸 알게 됐다”고 호소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어린이집 저격 발언으로 판단하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아야에는 “어린이집에 어떤 불만을 가지고 올렸다기보다는 원래 어린이집에서 식단에 있는 간식이나 식사 말고 과자 같은 걸 주는지 몰랐다. 그런 것도 포함해서 그냥 충격이었던 것”이라며 “전혀 선생님이나 누구에게 뭐라 하는 거 아니다. 그냥 루희가 사탕 먹은 그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고 해명했다.
남편 이지훈도 진화에 나섰다. 그는 루희와 함께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하면서 “우리 루희는 무염(염색도 하지 않습니다)”이라고 남기며 “유난 떨어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