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신기록 쓴’ 메시, 좀처럼 보기 힘든 라이브 인터뷰로 ‘두 번째 월드컵 우승’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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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신기록 쓴’ 메시, 좀처럼 보기 힘든 라이브 인터뷰로 ‘두 번째 월드컵 우승’ 말하다

풋볼리스트 2026-05-10 11:10:11 신고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미국 무대 신기록을 작성한 리오넬 메시가 좀처럼 보기 힘든 중계사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제 메시의 시선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을 향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BMO 필드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를 치른 인터마이애미가 토론토FC를 4-2로 격파했다. 2경기 무승에서 탈출한 인터마이애미는 승점 22점째를 올리며 동부 컨퍼런스 선두 내슈빌SC를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메시가 MLS 신기록을 썼다. 토론토전 1골 2도움을 추가한 메시는 MLS 최소 경기 100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이날 메시는 후반 11분 센스있는 원터치 패스로 루이스 수아레스의 추가골을 도왔고 후반 27분에는 부드러운 원투 패스로 세르히오 레길론의 MLS 데뷔골을 만들어줬다. 후반 30분에는 로드리고 데폴의 컷백을 방향만 돌려놓는 전매특허 슈팅으로 직접 마무리하며 골 맛까지 봤다.

이로써 메시는 MLS 64경기 59골 41도움이라는 정신 나간 기록을 쓰게 됐다. 종전 최소 경기 100 공격포인트 기록은 MLS 전설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의 95경기였다. 무려 31경기를 단축한 메시는 경기당 2회에 가까운 공격포인트 생산력으로 여전히 죽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종료 후 메시는 보기 드물게 중계사 ‘애플 TV’ 인터뷰에도 참여했다. MLS 신기록을 쓴 기념과 다가오는 미국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화제성이 겹치며 인터뷰 요청에 응한 듯하다. 메시는 지난 2023년 인터마이애미 입단 당시 계약 내용에 중계사 인터뷰 거부권을 포함했다. 본래 MLS 소속 선수들은 한 시즌 동안 최소한의 인터뷰 참여 의무를 모두 지닌다.

사실상 MLS 신기록 기념보다는 ‘메시의 북중미 월드컵 출전 여부’를 묻는 인터뷰였다. 공격포인트 기록이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주는지 물음에 메시는 “물론이다. 월드컵은 아르헨티나에게 항상 특별하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합류해 팀을 다시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마도 현실적으로 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그래서 매 순간을 더 즐기고 싶다.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걸 깨달으면서 축구를 다른 방식으로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라며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북중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월드컵 2연패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는 드라마틱한 활약상으로 조국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정상으로 올려놨다. 커리어의 유일한 오점이던 월드컵까지 제패하면서 메시는 전무후무한 축구 황제 칭호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는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대회에 비해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가 있지만, 디펜딩 챔피언은 언제나 그렇듯 우승 후보에서 빠지지 않는다.

메시는 “하나를 따낸 것만으로도 이미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평생 꿈꿔온 것이었다. 두 번째를 따낸다면 상상도 못할 일일 것이다. 하지만 축구는 어렵다.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 강한 팀, 희생 그리고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팀은 계속 강해지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아주 빠르게 성정하고 있고 팀 안의 멘탈리티가 놀랍다. 서로를 위해 싸우고 그게 대표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메시는 “언제나처럼 모든 걸 쏟아낼 것이다. 이 세대에게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는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우리를 다시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라며 각오를 남겼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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