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국 뽑으면 평택을 읍·면·동마다 의원 13명 배치...전담 의원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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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국 뽑으면 평택을 읍·면·동마다 의원 13명 배치...전담 의원제 약속

경기일보 2026-05-10 10:0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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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10일 평택시 고덕동 STV지식산업센터에서 제144차 현장 의원총회를 열고 조국 당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동현기자
조국혁신당이 10일 평택시 고덕동 STV지식산업센터에서 제144차 현장 의원총회를 열고 조국 당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동현기자

 

오는 6·3 지방선거와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평택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며 중앙당 차원의 총력 지원에 나섰다.

 

당 차원의 평택지원특별법 개정 추진과 읍·면·동별 전담 의원 배치까지 내놓으며 평택을 핵심 전략 거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조국혁신당은 10일 오전 평택시 고덕동 STV지식산업센터에서 제144차 현장 의원총회를 열고 조국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를 비롯해 서왕진 원내대표, 이해민 사무총장 등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현안 해결과 민심 결집 행보에 나섰다.

 

이날 의원총회에선 평택지원특별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해 특별법 내 일몰 조항을 폐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적 추진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 공식화됐다.

 

조국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감회가 새롭다”며 “2년 전 허허벌판에서 시작했을 때, 윤석열 정권의 내란 상황 속 국회에서 헬기 소리를 함께 들으며 싸웠던 의원들과 이제는 평택을에서 설렘과 감동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에는 세계 최대 단일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고,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캠프 험프리스도 자리하고 있다”며 “캠프 험프리스는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동북아 미래 번영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택지원특별법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조 대표는 “이 법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며 “벌써 네 차례나 연장됐지만 일몰 조항 때문에 평택시와 사업 주체들이 늘 불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몰 조항을 폐지하고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현재 시행령에 규정된 내용 역시 법률로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평택은 조국혁신당의 가장 중요한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염원을 정치로 풀어내고 교통·교육·돌봄 분야에서 실질적인 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대표는 참석 의원들을 향해 “평택 주민들이 ‘조국을 선택하면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모두 함께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지는 발언에서 서왕진 원내대표는 “평택지원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여야 정치권에도 함께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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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10일 평택시 고덕동 STV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제144차 현장 의원총회에서 평택을 8개 읍·면·동에 전담 의원을 배정하는 구상안을 내놨다. 사진은 각 읍·면·동 전담의원 배치현황도. 윤동현기자

 

이날 의원총회에선 ‘조국과 함께하는 대평택 일석십삼조 의원단’ 출범도 발표됐다.

 

조국혁신당은 평택을 지역 8개 읍·면·동에 국회의원 1~2명을 정책 책임자로 지정하는 ‘전담 의원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각 의원이 담당 지역 핵심 민원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조국혁신당이 당론으로 밀어주는 평택지원특별법 개정안은 저에게 든든한 지지대가 되는 것은 물론, 평택 주민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혁신당은 주민들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나서는 정당이라는 점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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