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화물유 이송 작업 중 해상에 기름을 유출하고 은폐한 유창 청소업체가 적발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유창 청소업체 대표 60대 A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낮 12시 16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소형선 부두에서 유창 청소선(23t) 화물유 이송작업 중 기름을 바다에 유출한 뒤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방제작업을 벌인 해경이 유출된 총 화물유를 조사해보니 약 2천700ℓ에 달했다.
임형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과학적 유지문 분석과 주변 CCTV 탐문 등 끈질긴 현장 조사를 통해 해양오염 행위를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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