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미등록 대안교육 기관의 제도권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경남도교육청 대안교육 기관 추가 등록'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등록은 교육부의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 2차 보완점검'을 통해 등록 희망 기관에 기회를 제공하려고 시행한다.
지난 3월 1차 등록에서는 4개 학교가 신청해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대안학교는 시도교육청에 등록된 시설 법인, 단체 등 기관이다. 학력은 인정되지 않으며, 경남에는 7곳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다.
도교육청은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경남도교육청 대안교육 기관 등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 항목은 교육과정 운영의 적정성, 시설·안전 기준 충족 여부, 재정 및 운영의 안정성 등이다.
추가 등록 신청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추가 등록은 미등록 교육시설이 제도권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도모하려는 조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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