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산업단지 내 환경 취약 지역을 정비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매월 1회씩 시흥스마트허브 일대에서 ‘2026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활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업단지 내 환경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는 하천변·도로변·소공원·완충녹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사업장 내 환경오염 방지시설 자체 점검 및 정비, 수질오염 사고 예방 활동 등을 포함하는 민관 협력 활동이다.
2025년 총 5회의 활동을 통해 총 545kg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회당 20~30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 내 잠재적 환경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활동과 연계해 참여자에게 활동 1회당 2천원의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기업 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7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지역화폐 등으로 보상받는 제도다.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관계자는 시흥시청 대기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는 기업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조성 활동”이라며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흥스마트허브가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단지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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