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FIA WEC 기반 e스포츠 프로젝트 ‘GMR e스포츠’를 공식 출범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르 카스틀레에서 공식 발표를 통해 GMR e스포츠 팀 창단을 알리고 WEC 공식 게임인 ‘르망 얼티밋(Le Mans Ultimate)’ 기반 e스포츠 대회에 본격적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GMR e스포츠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운영된다. 팀은 실제 WEC 출전차인 ‘GMR-001 하이퍼카’의 가상 모델을 활용해 온라인 챔피언십과 WEC 스페셜 이벤트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팀 총괄은 전 포뮬러 심 레이싱 월드 챔피언 출신인 네덜란드 드라이버 콜린 스포크가 맡는다. 스포크는 가상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 하이퍼카 클래스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실제 프로 레이스팀 시뮬레이션 및 개발 드라이버로도 활동 중이다.
여기에 닛산 GT 아카데미 출신의 예스퍼 페데르센과 슬로베니아 출신 예르네이 시몬치치가 합류했다. 두 드라이버 모두 세계 정상급 심레이싱 경험과 내구레이스 e스포츠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 드라이버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권혁진과 김규민, 김영찬이 정식 드라이버로 선발됐고 강록영이 리저브 드라이버로 합류했다.
김규민은 FIA 모터스포츠 게임 F4 e스포츠 클래스 동메달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권혁진과 김영찬 역시 현대 N 페스티벌 시리즈에서 활동 중이다. 김규민은 2024시즌 N1 클래스 챔피언, 김영찬은 2025시즌 챔피언 출신이다.
김규민은 2025년 미국 TC 아메리카 시리즈 데뷔 경험을 갖고 있다. 김규민과 김영찬 모두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출전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강록영은 현대 N 버추얼 컵과 현대 N 페스티벌 금호 N1 클래스 개막전에서 2위를 했다.
시릴 아비테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 대표는 “e스포츠는 새로운 세대가 모터스포츠에 접근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고 있다”며 “GMR e스포츠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와 모터스포츠를 보다 폭넓은 팬층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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