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숙원 품은 태극전사, 베트남·UAE와 아시안컵 E조 동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67년 숙원 품은 태극전사, 베트남·UAE와 아시안컵 E조 동반

나남뉴스 2026-05-10 06:46:03 신고

3줄요약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7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추첨이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살와 궁전에서 진행됐다.

1포트에 배정된 대한민국(FIFA 랭킹 25위)의 조별리그 상대가 확정됐다. E조에서 베트남(99위), 아랍에미리트(68위)와 격돌하며, 레바논(108위)과 예멘(140위) 중 6월 4일 최종 예선 승자가 마지막 상대로 합류한다.

2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3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6개 조로 나뉜 팀들이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각 조 상위 2개 팀과 3위 팀 중 성적 우수 4개 팀까지 16강 진출권을 획득한다.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 연속 정상을 밟은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태극전사들에게 67년 만의 왕좌 탈환이라는 숙제가 주어졌다. 2023년 직전 대회에서는 4강 무대에서 요르단에 0-2 완패를 당하며 63년 만의 우승 염원이 좌절된 바 있다.

이번 조 편성은 한국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 대회 준결승 상대였던 요르단, 난적으로 꼽히는 이라크와 카타르를 모두 피했기 때문이다. 북한 역시 B조에 편성되어 조별리그 조기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조별리그 일정도 확정됐다. 현지시간 1월 10일 레바논 또는 예멘과 첫 경기를 치르고, 1월 15일 베트남전, 1월 20일 UAE전 순서로 16강행 티켓을 다툰다.

E조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는 한국인 지도자 간 맞대결이다. 베트남을 지휘하는 김상식 감독과 2027년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보장된 홍명보 감독의 대결이 성사된다. 역대 아시안컵 8강 진출이 최고 성적인 베트남을 상대로 한국은 17승 6무 2패의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UAE는 만만치 않은 복병이다. 1996년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나, 2015년 3위, 2019년 4강에 오르며 꾸준히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다만 역대 상대 전적에서 한국이 13승 5무 3패로 앞선다. 레바논과 예멘 상대 전적도 각각 12승 3무 1패, 2승 무패로 한국 우세다.

한편 역대 최다 우승(4회) 기록을 보유한 일본은 F조에서 카타르, 태국, 인도네시아와 맞붙고, 북한은 B조에서 우즈베키스탄, 바레인, 요르단과 격돌한다. 이날 추첨식에서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 주심을 맡았던 김유정 국제심판이 추첨자로 참여해 주목받았다.

◇ 2027 AFC 아시안컵 조 편성

▲ A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팔레스타인

▲ B조= 우즈베키스탄, 바레인, 북한, 요르단

▲ C조= 이란, 시리아, 키르기스스탄, 중국

▲ D조= 호주, 타지키스탄, 이라크, 싱가포르

▲ E조= 대한민국,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레바논 또는 예멘

▲ F조= 일본, 카타르, 태국, 인도네시아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