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C 꺾고 6연승 질주…최형우 통산 550번째 2루타로 기록 행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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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C 꺾고 6연승 질주…최형우 통산 550번째 2루타로 기록 행진 (종합)

나남뉴스 2026-05-09 21:3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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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최형우가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통산 2루타 550개라는 대기록이 그의 손에서 탄생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형우는 9일 창원 NC파크 원정 경기에서 4회와 6회 연속으로 2루타를 뽑아내며 이 기록을 달성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형우는 좌중간과 우선상을 가리지 않는 타격으로 NC 투수진을 공략했다. 통산 최다 안타 기록도 2천630개로 경신됐고, 4천500루타 달성까지는 단 2루타 하나만 남겨둔 상황이다. 2위 kt 김현수와의 격차는 무려 69개로 벌어졌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의 5-4 승리로 막을 내렸다. 0-2로 끌려가던 NC가 6회 한석현 희생플라이와 이우성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8회 결정적 수비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1사 1·2루 상황에서 구자욱의 땅볼을 1루수 서호철이 놓치는 사이 최형우가 홈을 밟았고, 전병우의 우중간 2루타가 추가로 2점을 불러왔다. NC는 8회말 이우성의 2타점 2루타로 반격했으나, 9회 삼성 마무리 김재윤 앞에서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무릎을 꿇었다.

부산 원정에 나선 KIA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츠를 3-1로 역전하며 시즌 상대 전적 4연승을 기록했다. 4회 빅터 레이예스의 행운성 좌선상 2루타를 시작으로 균형이 깨졌고, 롯데 좌완 김진욱에게 막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허비하던 KIA는 7회 김호령의 135m짜리 좌월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8회에는 박재현의 번트 안타와 도루, 김도영 고의사구로 만든 2사 1·3루에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좌전 적시타가 결승점을 만들어냈다. 한국 무대 첫 단타를 기록한 아데를린의 배트에서 승리가 완성됐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과 kt의 경기는 연장 11회 6-6 무승부로 끝났다. 최주환 홀로 6타점을 쏟아내는 원맨쇼를 펼쳤음에도 키움의 5연패 탈출은 좌절됐다. 2회 우월 3점포, 4회 우중월 2점포를 연속으로 터뜨린 최주환은 연장 10회 1사 만루에서 동점 적시타까지 추가했다. 그러나 팀은 끝내기와 연장 11회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했다. 이날 서건창은 2루수에서 출발해 연장부터 3루 수비를 봤고, 안치홍은 16년 만에 유격수 포지션에 섰다.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를 9-4로 완파하며 상대 전적 3연패를 끊었다. 일본 독립리그 출신으로 KBO 데뷔 마운드에 오른 SSG 좌완 히라모토 긴지로가 심각한 제구난에 시달렸다. 1회부터 세 타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보크로 1점을 헌납했고, 순식간에 3점을 내줬다. SSG가 3회 밀어내기와 희생플라이로 쫓아갔으나, 두산은 양의지 대타로 마스크를 쓴 윤준호의 통산 1호 2점 홈런 등으로 리드를 굳혔다. 긴지로는 3이닝 동안 볼넷 6개를 포함해 6실점이라는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11-3으로 대파하며 전날 5시간 5분 혈투 패배의 설욕에 성공했다. 홈런 2개를 포함한 14안타 폭발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LG가 3회 4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아내자 한화는 요나탄 페라자의 135m 동점 2점 홈런으로 즉각 응수했다. 4회 황영묵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한화는 5회 허인서와 김태연의 연속 타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8회 문현빈의 우월 3점포로 대승을 확정지었다. 대만 출신 왕옌청은 피안타 7개에도 6과 3분의 1이닝 3실점으로 버티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23일 만에 등판한 LG 요니 치리노스는 3과 3분의 2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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