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야마구치 호타루가 자신이 겪고 있는 사생활 침해를 밝히며 올바른 행동을 요구했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V-바렌 나가사키 미드필더 야마구치가 사생활 침해를 보고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야마구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경기 후 차량을 무단으로 촬영 당하거나 뒤따라오는 일이 있었다. 집이 특정돼 버렸다. 과정일지도 모르지만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야마구치는 “카메라를 들이대거나 따라오는 상황은 결코 적절한 행동이 아니다. 이런 부탁을 하는 게 괴롭지만 올바른 행동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소속팀 V-바렌 나가사키 역시 “일상에서 과도한 접촉 행위를 비롯해 선수와 스태프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를 보고 받고 있다”라며 “이런 일이 계속될 경우 선수 이벤트를 취소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야마구치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세레소 오사카, 하노버 96, 비셀 고베 등을 거쳐 지난 시즌부터 V-바렌 나가사키에서 뛰고 있다.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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