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냉탕] 혼자서 아웃카운트 22개 책임졌는데 '패전'이라니…답답한 롯데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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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냉탕] 혼자서 아웃카운트 22개 책임졌는데 '패전'이라니…답답한 롯데 야구

일간스포츠 2026-05-09 20:3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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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쾌투한 김진욱. 롯데 제공


혼자서 아웃카운트 22개를 책임졌으나 웃을 수 없었다.

왼손 투수 김진욱(24·롯데 자이언츠)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과 3분의 1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쾌투했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으나, 타선이 침묵하면서 빛이 바랬다. 롯데는 1-3으로 패했고, 김진욱은 시즌 2패째(2승)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2.55에서 2.53으로 소폭 낮춘 게 '유일한 소득'이었다.

이날 김진욱의 투구 수는 101개. 직구(53개)와 슬라이더(33개)의 비율이 전체 투구 대비 85%에 이를 정도로 사실상 '투 피치'에 가까웠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으나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제구로 부족함을 만회했다. 4회까지 피안타는 단 1개였다. 1-0으로 앞선 6회 2사 2·3루 위기에선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7회 1사 후 김호령에게 허용한 동점 솔로 홈런이 옥에 티.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투구하는 김진욱의 모습. 롯데 제공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진욱은 1사 2루 위기에서 배턴을 김원중에게 넘겼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김선빈을 3루 땅볼로 처리한 김원중은 2사 3루에서 김도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고 아데를린과 정면 승부를 택했다. 그러나 결과는 뼈아팠다. 아데를린에게 좌전 결승타를 허용하며 흐름을 완전히 넘겨줬다.

1-2로 뒤진 9회에는 1사 3루에서 박민에게 쐐기 적시타까지 얻어맞으며 불펜이 무너졌다. 김진욱에 이어 등판한 김원중(3분의 2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과 정철원(3분의 1이닝 2피안타 1실점)의 투구 내용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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