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여성·소녀 관련 정책을 전담할 새로운 직책을 신설하고 중진 정치인을 임명했다. 2026년 5월 9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해리엇 하먼 전 노동당 하원의원을 총리실 여성·소녀 특별보좌관으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최근 실시된 지방선거와 광역선거에서 노동당이 역사적인 대패를 당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스타머 총리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먼은 2016년 7월 당시 앤절라 이글 의원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당내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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