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피보웅 기자 =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 선대본부 출범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이 모여 '원팀'을 이루며 서강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송파동 서강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 박정훈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송파구의원 등이 참석해 서강석 후보의 6·3지방선거 승리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송파구민이 참석해 행사장 안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참석자들은 행사 내내 "서강석"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서강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에 많은 애정이 있으면서도 채찍질을 보내주시는 구민들이 많아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그렇지만 승리하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투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석 후보는 또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중 가장 먼저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현장에 나와 민주당의 폭거로부터 송파를 지켜야겠다는 구민들의 마음을 확인했다"며 "6·3선거에서 주권자인 구민들이 민주당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강석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토지거래허가제, 보유세 중과,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추진 등에 대해 비판했다. 서 후보는 "아파트를 새로 건설해서 내놓는 것만 공급이 아니고, 가지고 있는 집을 시장에 내놓는 것도 공급"이라며 "재건축 안 하고, 기존 주택도 못 내놓게 하는 등 공급을 꽉 막아놓고, 어쩌다 거래가 되면 가격이 올라가고, 그러면 공시지가 올려서 세금 많이 내게 하고, 거주이전의 자유도 빼앗은 이 정권을 우리 주권자가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축하 영상을 통해 "서강석 구청장님 시절에 송파구가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제 잠실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 잠실스포츠MICE단지가 앞으로 4년 동안 상전벽해의 변화가 있어서 송파구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어 "송파가 이기면 서울도 이긴다"며 "서울을 꼭 지켜주시고, 송파의 발전도 함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축사에 나선 배현진 위원장은 "국민의힘 서울 선대위는 민주당처럼 서른 명 넘는 국회의원들을 내세워 몸집을 과시하지 않는다"며 "왜냐하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 등이 너무너무 일 잘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이미 잘 알아주시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 위원장이 "공급 위주의 아파트 재건축과 지역 재개발, 세 부담을 줄이자고 해왔던 국민의힘의 기조, 제가 지역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열심히 해왔던 전 세대 정책들, 이것을 멈추지 않고 하려면 누구를 뽑아야 하냐"고 묻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서강석"이라고 답했다.
박정훈 의원도 축사에서 "개소식을 잠실운동장에서 했어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다. 그만큼 서강석 구청장 후보님의 개소식을 한마음으로 축하하고 있다"며 "이 자리는 공천하며 쌓인 갈등을 다 녹여내고, 서강석 구청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근식 위원장도 "무도한 이재명 정권에게 확실한 옐로카드를 줄 수 있도록 송파구청장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며 "제가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는 송파구민들이 서강석 구청장님이 잘했다고 다시 경선에서 지지해줬기 때문이다. 서강석 후보의 승리를 위해 꼭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6·3선거 필승 퍼포먼스 순서에서 서강석 후보와 배현진 위원장, 박정훈 의원, 김근식 위원장 등이 모두 앞으로 나가 시·구의원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두 손을 치켜들며 승리를 다짐하자 참석자들은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 환호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