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토 히로키와 이별할 수도 있다.
독일 ‘TZ’는 9일(한국시간) “오는 11일 바이에른 뮌헨 회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막스 에베를 단장의 미래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이적시장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진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토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 일본 주빌로 이와타, 나고야 그램퍼스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이토는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하면서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세 시즌 동안 97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여러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이토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의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뒤 이토가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반복되는 부상 때문이었다.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프리시즌 친선 경기 도중 중족골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회복 끝에 훈련에 복귀했으나 부상이 재발하며 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첫 시즌엔 8경기 1골에 그쳤다.
올 시즌도 이토의 상황이 좋지 않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출전하지 못했다. 복귀 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번 시즌엔 21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토가 두 시즌 동안 제 몫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에 열려 있다. ‘TZ’는 “부상에 취약한 왼발 수비수 이토는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3순위 센터백 역할을 맡고 있는 김민재는 거론되지 않았다. 김민재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리미어리그 등과 연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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