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님 유지하면서 스타일 바꾸는 방법
- 미디 길이의 치마, 간절기 핵심 아이템
- 오피스·데일리 모두 가능한 활용도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분명히 말하자면, 청바지를 싫어하기 때문은 아닙니다. 클래식한 스트레이트 핏부터 과감한 배럴 핏까지, 데님은 여전히 확실한 기본 아이템이니까요. 다만 매일 같은 청바지를 반복해서 입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루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특히 지금 시즌처럼 옷차림을 바꾸고 싶어지는 시기에는 더 그렇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옷장도 바꾸고 싶어지기 마련이니까요.
미디 길이의 청치마 | launchmetrics.com/spotlight//LAUNCHMETRICS SPOTLIGHT
미디 길이의 청치마 | LAUNCHMETRICS SPOTLIGHT
그렇다고 데님 자체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방향을 바꾸면 됩니다. 이번 시즌의 대안은 미디 길이의 청치마입니다. 이 아이템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왔고, 2025년에는 아크네 스튜디오와 마이클 코어스 같은 브랜드들이 트렌드를 강하게 밀면서 중심으로 올라왔습니다. 2026 S/S 시즌에서는 코치가 프린지 디테일이 들어간 풀 플리츠 블루 청치마를 선보였고, 드리즈 반 노튼은 슬릿 디테일이 강조된 데님 맥시 치마를 제안했습니다. 이들의 접근은 특정 계절에 묶이지 않고 간절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더 현실적입니다.
미디 길이의 청치마 | Claudio Lavenia//Getty Images
미디 길이의 청치마 | Claudio Lavenia//Getty Images
미디 길이의 청치마는 청바지만큼 활용도가 높습니다. 다양한 실루엣, 컬러, 워싱으로 출시되고 있어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어요. 스트리트 스타일에서도 이 아이템은 하나의 베이스로 활용되며 기존 옷장에 무리 없이 들어갑니다. 블라우스나 스트라이프 셔츠를 넣어 입으면 청바지보다 훨씬 정돈된 느낌을 주면서도 착용감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피스 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반대로 주말에는 탱크 톱과 발레 플랫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완성됩니다. 이 조합은 2026년식 오프듀티 모델 룩에 가장 가까운 형태입니다.
미디 길이의 청치마 | 305pics//Getty Images
미디 길이의 청치마 | Francesca Babbi//Getty Images
평소 코디 자체가 데님 아이템 비중이 높은 경우라면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지금 시즌에 가장 적합한 실루엣은 컬럼 청치마입니다. 맥시 길이로 내려와도 과하게 무겁지 않고, 전체 라인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간절기처럼 날씨가 애매할 때는 청키한 부츠와 매치해 안정감을 줄 수 있고, 기온이 올라가면 발레 스니커즈로 바꿔 가볍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즌에 대응하기에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죠!
*Cosmopolitan UK 기사를 리프트 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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