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증 투병’ 유열, 유언장 공개…유재석도 눈가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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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증 투병’ 유열, 유언장 공개…유재석도 눈가 촉촉

일간스포츠 2026-05-09 17:3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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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가수 유열이 폐섬유증 투병 당시 작성했던 유언장이 ‘유퀴즈’를 통해 공개된다.

9일 tvN 예능 ‘유퀴즈 온더 블럭’ 측은 “되돌아온 유열의 유언장”이라는 글과 함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0년간 투병생활을 하던 유열이 병상에서 가족을 위해 적어내린 글들이 담겼다.

유열은 아내를 향해 “혹시 그럴 일 없길 기대하지만 만일 하늘나라에 가게 된다면 모든 게 감사였다고 전해달라”고 애틋함을 표했다.

초등학생인 어린 아들에게는 “아빠가 약속한 많은 일들을 못 해 미안하다. 늘 나눔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tvN
사진=tvN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의 모든 일들이 참으로 감동이었다. 훗날 기쁘게 다시 만나요. 그럼 안녕”이라고 마침표를 찍기도 했다. 해당 유언장은 2024년 8월 1일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열은 지난 1986년 데뷔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화려한 날은 가고’ 등 특유의 감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1980년대 한국 발라드의 대표 주자이다.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특발성 폐섬유증인 흉막실질탄력섬유증을 진단받고 지난 10년 간 투병했다. 특히 체중이 40kg까지 감소하고, 섬망 증세도 겪는 등 생사의 기로에도 섰었다며 “병원에서 아내에게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리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퀴즈’ 예고편 영상에서 유열은 “퇴원하던 날 창밖을 봤는데 사람들이 각자의 표정으로 지나가는 모습이 너무 빛나 보였다”며 “다시 노래한다는 건 너무 감격이다.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해 유재석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수 차례 좌절 끝에 지난해 7월 폐 이식 수술에 성공하면서 건강을 회복한 유열의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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