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안산시청 이재하가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11번째 국화장사에 오르면서 개인 통산 19번째 장사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재하는 9일 강원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국화급(70㎏ 이하) 결정전(3전 2승제)에서 양윤서(영동군청)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3월 단양온달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한 이재하는 통산 11번째 국화장사에 등극했다.
매화장사 8회까지 더하면 통산 19번째 장사에 오른 셈이다.
이재하는 첫판 측면뒤집기를 성공한 이후 기세를 몰아 들배지기로 양윤서를 눕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매화급(60㎏ 이하)에선 최다혜(괴산군청)가 김채오(안산시청)를 2-0으로 제압해 통산 9번째 매화장사에 올랐다.
무궁화급(80㎏ 이하)에선 김하윤(거제시청)이 김다영(괴산군청)을 2-0으로 꺾고 통산 4번째 무궁화 장사에 올랐다.
김하윤은 국화장사 5회까지 더하면 통산 9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여자부 단체전에선 김기백 감독이 이끄는 안산시청이 괴산군청을 4-3으로 꺾고 우승해 올 시즌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결과]
▲ 매화급
매화장사 최다혜(괴산군청)
2위 김채오(안산시청)
공동 3위 한혜정(영동군청), 김시우(구례군청)
공동 5위 김단비(안산시청), 김수현(화성특례시청), 이나영(영동군청), 송채이(세경대학교)
▲ 국화급
국화장사 이재하(안산시청)
2위 양윤서(영동군청)
공동 3위 이세미(구례군청), 김나형(안산시청)
공동 5위 박지유(화성특례시청), 정수영(안산시청), 엄하진(구례군청), 김주연(괴산군청)
▲ 무궁화급
무궁화장사 김하윤(거제시청)
2위 김다영(괴산군청)
공동 3위 김지한(괴산군청), 이다현(화성특례시청)
공동 5위 강윤지(제주특별자치도씨름협회), 설윤아(구례군청), 임수정(영동군청), 임정수(괴산군청)
▲ 단체전
우승 안산시청(경기도)
준우승 괴산군청(충청북도)
3위 거제시청(경상남도), 영동군청(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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