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李대통령, '3대 살해 위협' 프레임으로 국민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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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李대통령, '3대 살해 위협' 프레임으로 국민 선동"

경기일보 2026-05-09 14:4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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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3대 살해 위협’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황당무계한 프레임으로 국민을 선동하려 한다”고 했다.

 

조 후보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 법치국가에서 최고 권력자가 ‘조작 기소, 그리고 테러범과 조작 언론을 동원한 3대 살인이다’라고 주장하면 그걸로 진실이 되는가”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국민권익위원회 ‘정상화 추진 TF’가 2024년 이 대통령의 부산 헬기 이송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의 부당 개입 정황이 있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위중한 3대 살인 위협에서 국민, 곧 하늘이 저를 살려 주셨다”며 “제 목숨은 이제 온전히 국민의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검찰의 조작 기소를 통한 사법 살인, 테러범을 동원한 흉기 살인, 조작 언론을 동원한 명예 살인”을 ‘위중한 3대살해 위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증거가 조작되었다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 무죄를 증명하면 되는 것을, 그것에 자신 없으니 아예 재판 자체를 없애려는 사법내란 행위를 도모하고도 스스로 ‘사법 살인의 피해자’라는 황당무계한 프레임을 설정해 국민을 선동하려 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3대 살인’ 주장을 통해서, 법치를 파괴하는 ‘공소취소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진심이라는 사실만 더욱 분명해졌다”고 날을 세웠다.

 

조 후보는 또 “윤석열의 황당무계한 계엄내란 덕분에 이재명의 사법리스크가 ‘일시 중지’ 상태가 되었음에도, 오히려 ‘완전한 방탄’은 제1국정과제가 된 느낌”이라며 “이 대통령의 시도는 결국 국민의 심판에 의해 무위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경기도 유권자를 향해 “경기도민 여러분, 법치가 권력의 시녀가 되고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이 비정상 시대를 끝내달라”며 “원칙과 상식이 승리하는 길에 저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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