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12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한 이정후는 타율을 0.263에서 0.270으로 소폭 끌어올렸다. 최근 6경기에서 타율 0.091(22타수 2안타)에 그치며 '미니 슬럼프' 조짐을 보였던 이정후는 이날 멀티히트로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투타의 균형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이날 1회 첫 타석 범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 두 번째 타석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6회 좌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해냈다. 하지만 두 타석 모두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건 7회 마지막 타석이었다. 3-1로 앞선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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