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중대재해 제로’ 향한 공동 행보...협력사 안전 자립 지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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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중대재해 제로’ 향한 공동 행보...협력사 안전 자립 지원 사활

경기일보 2026-05-09 13:1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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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마사회 복지관 천마정에서 열린 ‘2026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본격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한국마사회 복지관 천마정에서 사내·외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열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실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관리 전문인력이나 기술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도적 지원에 나서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10개 협력업체에 선발증서가 전달됐으며, 향후 6개월 동안 진행될 세부 추진계획과 운영 프로그램이 공유됐다.

 

올해 사업에는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약 6천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전문 안전기관 현장 컨설팅 ▲협력사 합동 비상대피훈련 ▲작업중지권 공동 운영 ▲산업안전 재점검 등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협력업체 스스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 안전관리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안전은 원청과 협력사가 따로 존재할 수 없는 공동의 가치”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협력사들이 독립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산업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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