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메시!" 호날두 또 도발당했다…라이벌 팬들, 메시 연호로 호날두 자극→"지휘자처럼 팔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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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메시!" 호날두 또 도발당했다…라이벌 팬들, 메시 연호로 호날두 자극→"지휘자처럼 팔 흔들어"

엑스포츠뉴스 2026-05-09 12:0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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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알샤밥 팬들이 라이벌 알나스르에서 뛰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조롱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듯하다.

알샤밥 팬들은 경기 도중 호날두가 유럽에서 뛸 당시 그와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던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연호하며 호날두를 도발했지만, 호날두는 음악단을 지휘하는 제스처로 팬들의 도발에 응수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9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상대편 팬들이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외치자 마치 지휘자처럼 능글맞게 행동했다"고 전했다.

'더 선'에 따르면 8일 열린 알샤밥과 알나스르의 경기에 출전한 호날두는 경기 도중 알샤밥 팬들의 조롱을 받았다.



'더 선'은 "알나스르의 슈퍼스타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도중 알샤밥 팬들의 표적이 됐다. 팬들은 관중석에서 '메시, 메시'를 반복해서 외치며 호날두를 자극하려 했다"면서 "하지만 호날두는 조롱에 그다지 개의치 않는 듯 보였다. 호날두는 대신 관중석을 향해 몸을 돌리고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팔을 흔들기 시작했고, 경기장 전체에 함성이 울려 퍼졌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호날두는 이전에 비슷한 일을 겪었을 때 미숙한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40대에 접어든 지금은 아무렇지 않은 듯했다.

매체는 "알샤밥 팬들이 호날두의 심기를 건드리려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며 "호날두는 앞서 2024년 메시의 이름을 외치는 알샤밥 팬들을 향해 외설적인 행동을 취해 출전 금지 및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호날두는 자신을 조롱하는 알샤밥 팬들을 향해 귀에 손을 갖다대거나, 기마 자세를 취한 채 손을 골반 근처에서 흔드는 행위를 하며 논란이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호날두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을 부과했고,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도 2만 리얄(약 800만원)의 벌금을 매겼다.

호날두는 두 번 당하지 않았다.



'더 선'은 "하지만 이번에는 호날두가 관중석에서 조롱하듯 함성을 지르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며 오히려 호날두가 알샤밥 팬들을 더욱 자극했다고 전했다.

이날 호날두는 알샤밥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며 알나스르의 4-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득점은 호날두의 알나스르 통산 100호 골이자 커리어 통산 971호 득점이기도 했다.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운 리그 선두 알나스르는 리그 27번째 승리를 거두며 한 경기를 덜 소화한 2위 알힐랄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직전 알카드시아와의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곧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올 시즌 호날두의 합류 이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알나스르는 알힐랄은 오는 13일 리그 1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알나스르가 이 경기에서 알힐랄을 꺾는다면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고 해도 무방하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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