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타일러 글래스노우(33)가 허리 경련 문제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글래스노우는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허리 통증으로 인해 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간 상황이었다.
MLB닷컴은 '그는 이전에도 허리 문제를 겪은 바 있다. 2024년에는 허리 뭉침으로 IL에 올랐고, 지난해 9월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월정 등판이 같은 이유로 취소됐다'며 '키가 2m3㎝인 글래스노우는 과거 이러한 반복된 통증을 ’키 큰 사람이 겪는 불규칙한 허리 경련(random tall-guy back spasms)'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글래스노우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특별히 심각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커리어 내내 허리 부상에 시달려 온 만큼, 구단은 그의 몸 상태를 신중하게 지켜볼 전망이다.
글래스노우는 올해 7경기에 선발 등판,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 중이었다. 통산(11년) 성적은 46승 36패 평균자책점 3.69이다. 2024년에는 개인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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