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미토마가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4월 이달의 골을 선정했다. 미토마가 토트넘 홋스퍼전에 넣은 골이었다. 미토마는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가고 있을 때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미토마 활약 속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강등 위기에 내몰린 토트넘을 울린 골이었다.
미토마는 득점과 함께 슈팅 2회, 피파울 2회, 패스 성공률 100%(시도 14회, 성공 14회), 크로스 1회 등을 기록하면서 좋은 평가를 들었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미토마 골을 보고 마르코 반 바스텐 골이 떠올랐다. 반 바스텐 골을 어렸을 때 봤는데 그 골이 얼마나 멋진지 그때도 알았다. 축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멋진 골인지 알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미토마는 리오 은구모하, 사비 시몬스, 라얀 셰르키, 앤디 로버트슨, 에베레치 에제 등을 제치고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개인 통산 3회 수상이다. 2023-24시즌 8월, 2024-25시즌 2월에 이어 올 시즌에도 이달의 골을 받으면서 기록을 썼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브라이튼의 일본인 윙어 미토마는 2016-17시즌 이달의 골 수상이 시작된 이후로 3번째 상을 수상했는데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드로스 타운젠드와 함께 역대 최다 공동 1위다. 브라이튼 선수로는 2025년 4월 카를로스 발레바가 받은 이후 1년 만에 수상이다"라고 했다.
손흥민, 에덴 아자르,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윌리안 등 프리미어리그를 뒤흔들었던 월드클래스들은 이달의 골 통산 2회 수상에 그쳤다. 미토마는 그 위에 있다. 미토마는 브라이튼이 마지막까지 6위 경쟁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하 2025-26시즌 이달의 골 수상자]
8월 : 도미닉 소보슬러이
9월 : 마르틴 수비멘디
10월 :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11월 : 타일러 아담스
12월 : 해리 윌슨
1월 : 해리슨 리드
2월 : 도미닉 솔란케
3월 : 윌리엄 오술라
4월 : 미토마 카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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