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생활가전 기업 위닉스가 신제품 ‘컴팩트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며 생활가전 사업 확대에 나선다.
위닉스는 그동안 공기청정기, 제습기, 미니건조기, 창문형에어컨 등 계절가전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생활가전 전반으로 제품군을 넓히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컴팩트 얼음정수기는 위닉스가 얼음정수기 가전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첫 제품이다. 회사는 1987년 냉온수기를 출시하며 정수기 시장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번 신제품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한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컴팩트 얼음정수기는 22cm 슬림형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방이나 좁은 설치 공간에서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내부 살균 시스템과 UV 기능을 적용했으며, NSF 인증 포지티브 나노 필터와 복합 카본 필터를 통해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했다. 필터 자동 세척 기능도 적용해 유지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출수와 온도는 4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사용 환경과 음용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얼음정수기 시장은 최근 프리미엄화와 위생·편의 기능 강화 흐름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홈카페 문화 확산과 아이스 음료 소비 증가로 계절적 수요를 넘어서는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닉스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물 관련 생활가전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계절가전 의존도를 낮추고 사업 구조를 다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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