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직 현역입니다'...한때 천재 플레이메이커 38살 마타, 5골 13도움 노익장! 멜버른 빅토리 올해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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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직 현역입니다'...한때 천재 플레이메이커 38살 마타, 5골 13도움 노익장! 멜버른 빅토리 올해의 선수 선정

인터풋볼 2026-05-09 10:4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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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후안 마타는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멜버른 빅토리는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구단 시상식에서 구단 올해의 선수로 마타가 선정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마타가 활약을 인정 받았다. 마타는 한때 유럽을 뒤흔들었던 선수다. 발렌시아 시절부터 재능은 분명했다. 어린 선수답지 않게 경기 운영이 침착했고, 중요한 순간일수록 오히려 플레이가 단순해졌다. 복잡하게 풀기보다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반복했고, 그 차분함 덕분에 점점 팀 중심으로 올라섰다. 스페인 라리가 대표 플레이메이커가 됐고 첼시로 이적해 본격 전성기를 보냈다. 

 

힘과 속도가 중심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창의성으로 빛을 냈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마타가 공을 잡으면 경기 분위기가 달라졌다. 무리한 드리블 대신 수비가 가장 불편해하는 공간으로 공을 보냈고, 동료가 움직일 타이밍까지 계산하며 패스를 연결했다. 특히 박스 근처에서 보여준 왼발 감각은 첼시 공격의 핵심 무기였다. 짧게 찔러주는 패스 하나, 방향만 바꾸는 터치 하나로 수비 조직이 흔들리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마타 활약 속 첼시는 2011-12시즌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FA컵,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하면서 트로피를 획득했다.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8년간 뛰었다. 첼시 시절만큼 빛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감독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유는 단순했다. 경기를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어느 위치에 서야 하는지, 언제 템포를 늦춰야 하는지, 어떤 패스가 팀을 안정시킬 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 선수였다. 그래서 선발이 아니더라도 경기 흐름을 바꾸기 위한 카드로 자주 활용됐다.

마타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A매치 41경기를 뛰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UEFA 유로 트로피를 들었다. 화려한 시기를 보내고 2022년 갈라타사라이로 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우승을 했고 2023년 일본으로 떠났다. 비셀 고베에 입단해 J1리그 우승도 해냈다. 2024년엔 호주에 진출했고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멜버른으로 떠났고 5골 13도움을 기록하면서 찬사를 받았다. 

멜버른 올해의 선수로 뽑히면서 만 38세(1988년생) 나이에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마타는 이제 은퇴를 앞둔 나이지만 멜버른에서 활약을 이어가면서 선수 생활 마지막을 불태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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