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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에 따르면 외무장관을 겸임하는 알타니 총리는 이날 워싱턴에서 JD 밴스 미 부통령을 만나기 하루 전 아라비 알자디드에 양국이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알타니의 발언은 미국의 “자위권 행사 공격”과 트럼프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언제든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 몇 시간 전에 나왔다.
이와 관련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8일 오전 이탈리아에서 미국이 제시한 종전 합의 초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이날 중”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종전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1페이지짜리 양해각서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루비오는 “우리는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답변 내용이 어떨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지한 협상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액시오스(AXIOS)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협상을 물밑 중재해온 카타르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총리가 8일(현지시각) 미국을 방문 JD 밴스 부통령과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총리는 8일 오전 밴스와 회동만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했으며 회동 직후 워싱턴을 떠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당국자들은 백악관이 카타르가 이란과 협상에서 효과적인 중재자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카타르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최소 3개 비공식 채널 중 하나로 기능하고 있다. 카타르는 이란의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고위 장성들과의 접촉을 활용한다고 전해진다.
카타르는 파키스탄 중재자들과도 조율하고 있다. 카타르 총리는 워싱턴으로 출발하기 전 7일 파키스탄 총리와 통화했다.
앞서 카타르는 지난해 6월 전쟁 전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중재에 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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