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학생 성장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맞춤형 도움 자료인 '2026년 경남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 안내서'를 도내 전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학맞통은 기초학력 부족,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학생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학교 자율성과 다양성 존중을 최우선 원칙으로 제작된 학맞통 안내서는 학교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찰·발견-통합진단-통합지원-사후관리'의 4단계 운영 절차를 제시했다.
또 학생의 위기 정도를 진단하는 선별 도구와 대상자 선정·논의·진단을 위한 회의 시나리오 등을 포함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안내서에 담긴 내용은 교육부와 도교육청 학맞통 정책 방향부터 학교 차원의 지원 체계 구축, 실제 운영 사례 및 진단 도구 활용법까지 실무 전 과정을 단계별로 담아 정책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진행된 관리자 연수에서 안내서를 배부했다.
교직원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경남교육디지털자료관에도 관련 파일을 게시했다.
이종섭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의 소중한 경험과 안내서의 실무 자료가 어우러져 경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더욱 단단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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