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자립률 전국 하위권 충북,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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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자립률 전국 하위권 충북,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전략 모색

연합뉴스 2026-05-09 09:0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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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RE100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특별법 선제 대응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전력 자립률이 전국 하위권에 있는 충북도가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계획을 담은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국회에서 입법 중인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처다.

충북도청 충북도청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산업단지 중심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추진과 법·제도 정비를 통해 기업·공공기관의 재생에너지 사용 지원 및 확대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국회에서 입법 절차를 밟고 있는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 역시 이를 위한 사전절차 중 하나다.

이 법안은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지정 및 조성을 비롯해 규제 특례 등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담고 있다.

RE100 이행에 따라 정부로부터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 전력 자립률이 2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머물러 있는 충북은 산업단지 중심의 RE100 추진이 미흡해 불리한 입장이다.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에너지 다소비형 업종이 주력산업인 데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생산 시설 설치에 한계가 따르는 점도 불리한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오는 12월까지 '충북 RE100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오는 15일까지 수행기관 선정이 완료되면 즉시 착수할 용역에는 현재 충북의 RE100 추진 현황과 여건 분석, 산업·공공·민간 부문별 중장기 추진전략, 산단 특화모델 제안, 경제성 분석 및 대응 방안, 기본계획 활용 방안 등이 담긴다.

충북도는 용역 결과를 특별법 대응 전략 수립과 정부예산 확보, 기업 투자 유치 및 산업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전략자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체계적인 RE100 전략 수립과 이행을 통해 전력 자립률을 크게 끌어올려 타 시도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많은 정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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