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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용빈이 끝내 눈물을 쏟았다.
8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어버이날 특집 ‘효도합시다’로 꾸며졌다. 부모님과 가족들이 직접 객석을 찾은 가운데 출연진들은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무대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4%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케이블 전체 1위, 금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특히 진(眞) 김용빈의 무대가 큰 여운을 남겼다. 김용빈은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떠올리며 최진희의 ‘어머니’를 선곡했다. 담담하게 시작된 노래는 시간이 갈수록 짙은 감정으로 이어졌고 결국 김용빈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출연진들도 함께 울컥했다. 춘길은 “용빈이가 눈물을 흘리는데 제 마음도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먹먹함을 드러냈다. 김용빈은 애절한 감정을 담은 무대로 이날 첫 10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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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과 정서주의 맞대결도 뜨거웠다. 양지은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담아 직접 작사에 참여한 ‘아버지’를 불렀고 99점을 기록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정서주는 자신을 위해 20년 직장 생활까지 정리한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아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했다. 완벽한 무대로 100점 만점을 받아 양지은을 꺾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오유진 역시 남진의 ‘둥지’ 무대로 99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합류했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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