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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는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딸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 이사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침대 위에 앉아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단정한 업스타일 헤어에 오프숄더 드레스를 매치했다.
김 이사가 착용한 드레스는 그리스 디자이너 브랜드 ‘코스타렐로스’(Costarellos)의 ‘오프숄더 벨벳 뷔스티에 가운’이다. 마이테레사 한국 사이트 기준 판매가는 462만원으로 확인된다. 제품은 블랙 벨벳 소재에 화이트 오프숄더 칼라가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몸에 붙는 뷔스티에 실루엣과 내부 본딩 구조가 허리선을 잡아주며, 뒷면에는 지퍼 클로징이 적용됐다.
코스타렐로스는 섬세한 레이스, 튤, 자수 장식 등을 활용한 이브닝웨어와 브라이덜 컬렉션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우아한 드레스업 무드를 강조하는 브랜드인 만큼, 김 이사가 선택한 제품 역시 격식 차린 이브닝 룩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브랜드 공식 사이트에서도 원숄더 가운, 레이스 가운, 뷔스티에 톱 등 드레스 중심 제품군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타렐로스는 제니퍼 로페즈, 사라 폴슨, 크리시 타이겐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착용한 바 있다. 또 2021년 5월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의 아내 캐리 시먼즈가 결혼식에서 코스타렐로스의 드레스를 착용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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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의 패션이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당시 김 이사는 눈꽃 형태의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의 ‘스노우플레이크 네크리스’로 가격은 7억 3850만원을 호가한다.
반클리프 아펠은 1906년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에서 출발한 하이주얼리 브랜드다. 알프레드 반 클리프와 에스텔 아펠의 결혼을 계기로 브랜드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운을 상징하는 사엽 모티프의 ‘알함브라’ 컬렉션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정교한 세공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앞세운다. 현재 까르띠에, 부쉐론, 쇼메 등과 함께 프랑스 하이주얼리의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한편,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은 2015년 딸을 낳았다. 최태원 회장은 이 같은 사실을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세상에 알렸다.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이혼이 확정됐으며 재산분할 소송이 진행 중이다. 김 이사장은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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