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미래의 약속] 오뚜기, 국산 농산물 판 키운다…계약재배 4만 톤 추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ESG 미래의 약속] 오뚜기, 국산 농산물 판 키운다…계약재배 4만 톤 추진

디지틀조선일보 2026-05-09 06:13:00 신고

3줄요약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 기반 지속가능 공급망 강화
제주 청귤·국산 생강 등 국산 농산물 활용 제품 확대
계약재배·국산 종자 확대 추진…2030년 4만 톤 목표
  •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성이 글로벌 경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은 친환경 기술 도입, 사회적 책임 실천, 투명한 경영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ESG를 통해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 가능 경영에 앞장서는 주요 기업들의 전략과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편집자주]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확대와 계약재배 강화에 나선 오뚜기가 국내 농업과의 상생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뚜기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부터 오뚜기와 관계사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T)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와 계약재배, 국산 종자 활용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4대 추진 방향에 지속가능성을 더한 ‘4P+S’ 비전을 수립하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망 구축에도 힘을 싣고 있다.


  • 오뚜기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뚜기
    ▲ 오뚜기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뚜기

    오뚜기는 국내 농가와 협력해 제주 청귤과 국산 사과 등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제주담음 제주청귤마말레이드와 라이트앤조이 애플사이다비니거 등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연간 농산물 사용량은 원물 기준 약 127톤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국산 딸기를 활용한 딸기버터쨈, 국산 생강을 적용한 허니진저비니거, 제주산 감자와 당근을 활용한 제주담음 흑돼지스프카레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단호박과 마늘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신규 제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농가와의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한 계약재배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오뚜기는 현재 쌀과 양파, 양배추 등 주요 농산물 10종을 중심으로 계약재배를 운영하며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 지난해 계약재배 물량은 전년 대비 8.1% 증가한 1만5000여 톤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를 약 10.7% 확대한 1만7000여 톤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양배추를 신규 품목으로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마늘도 계약재배 품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계약재배 규모를 약 4만 톤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산 종자 활용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2024년 양파 국산 종자 시험재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파 국산 종자 시험재배를 통해 산지 적합성과 가공 적성 등을 검토했다. 향후에도 국산 종자를 활용한 품목을 추가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와의 협력 기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과 국내 농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뉴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