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신록이 연극 '프리마 파시'로 연기상을 품에 안으며 백상예술대상에서 두 번째로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김신록은 '프리마 파시'에서의 연기로 연극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후 두 번째 수상이다.
무대에 오른 김신록은 눈물을 보이며 "'프리마 파시'라는 정말 뜻깊은 작품의 한국 초연을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고, 이걸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연기한 테사라는 캐릭터는 성폭력 가해자를 변호하는 젊은 변호사가 데이트폭행 피해자가 되는 인물"이라면서 "법정에서 끝까지 싸운 테사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서있다. 앞으로도 더 용감하게 맞서보겠다.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했다.
이어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김신록은 모친의 이름을 외치며 "엄마가 낳아준 덕분에 이렇게 재미보고 사네"라고 전하며 환하게 웃음지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치지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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