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오승택(28)과 정찬민(27)이 한국프로골프(KPGA) 파운더스컵 둘째 날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오승택은 8일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정찬민도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에서 오승택과 동타를 이뤘다.
이날 대회장엔 최대 풍속 12m/s의 강한 바람이 불었으나, 둘은 악조건을 이겨내고 타수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정찬민은 572야드의 파5인 6번 홀에서 이글 퍼트까지 성공했다.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이상엽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3위에 자리했다. KPGA 투어 통산 2승을 영암에서 거둔 김찬우는 3타를 잃었지만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그 외 우승 후보들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줄줄이 컷 탈락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송민혁, 2024년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한 장유빈, KPGA 투어 통산 6승의 허인회가 일찌감치 짐을 쌌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