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허구연 KBO 총재의 업무 추진비 사용 현황과 KBO 사무국의 야구장 외빈 초청 기준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 허구연 총재가 국외 출장에서도 제한 없는 특권을 누렸다고 지적했다.
이후 국회 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검사에서는 KBO의 국고보조사업 집행 과정에서 부정수급 사례, 보조사업에 편성된 업무추진비 및 여비 항목의 부적절한 예산 집행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KBO 자체 예산 집행, 주요 경기 행사 외빈 초청 기준과 관련해 일부 제도 보완 필요 사항도 함께 권고됐다.
KBO는 이를 계기로 오랜 기간 운영된 규정을 시대적 변화에 맞게 보완하고, 내부 규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함과 동시에 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임직원 대상 교육과 정기 점검 체계를 병행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운영 전반의 관리 수준을 한층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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