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2026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제2전 스파 6시간 FP1 하이퍼카 클래스 톱 타임을 기록했다.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서킷(길이 7.004km)에서 열린 FP1은 흐린 날씨와 낮은 노면 온도 속에서 진행됐다. 하이퍼카 클래스는 페라리 499P #50호차 안토니오 푸오코(페라리 AF 코르세)가 2분02초955로 가장 빨랐다. 2위는 애스턴마틴 발키리 #009호차 알렉스 리베라스(하트 오브 레이싱 팀)로 2분03초523을 마크하며 1위에 0.564초 차이로 접근했다.
알핀도 강한 페이스를 드러냈다. 쥘 구농과 프레데릭 마코비에키, 빅토르 마르탱이 공유하는 #36호차 알핀 A424가 3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스파 레이스에서 선두를 이끌었던 마코비에키는 2분03초523의 랩타임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페라리 499P #83호차 로버트 쿠비차(AF 코르세)는 2분03초650으로 4위에 이어 #35호차 알핀 A424가 따랐다. 홈팀인 BMW M 모터스포트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르네 라스트와 로빈 프라인스, 셸던 판 데르 린데가 탑승한 #20호차 BMW M 하이브리드 V8이 6위, 드리스 판투르와 라파엘레 마르치엘로, 케빈 마그누센 조의 #15호차 BMW는 7위였다.
#007 애스턴마틴 발키리와 푸조 9X8, 그리고 지난해 우승차인 #51호차 페라리 AF 코르세 499P가 톱10을 완성했다. 세션 막판에는 파그네 시케인 출구에 멈춘 #92호차 포르쉐로 인해 적기가 나와 세션이 중단되기도 했다.
LMGT3 클래스는 코페븥 레이싱이 가장 빨랐다. TF 스포츠 소속 터키 팀 코르벳은 찰리 이스트우드가 기록한 2분18초034로 1위로 세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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