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중국 소비자 식탁까지”… 제주삼다수, 징둥 입점으로 아시아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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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중국 소비자 식탁까지”… 제주삼다수, 징둥 입점으로 아시아 공략 본격화

더포스트 2026-05-08 17:51:00 신고

제주삼다수 제품

제주삼다수가 중국 대표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발판으로 아시아 프리미엄 생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제주삼다수는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중국 시장 안착에 본격 나섰다.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자치개발공사는 중국 소비자 시장 공략을 위해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 징둥닷컴 입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지 유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는 7월까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 내 제주삼다수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징둥닷컴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빠른 배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제주개발공사는 브랜드관 운영과 함께 현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병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진출은 단순한 수출 확대를 넘어 시장 전략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삼다수는 그동안 중국 내 한인 시장 중심으로 판매를 이어왔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현지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중국 내 K-푸드와 K-뷰티 열풍이 확산되면서 한국 프리미엄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개항한 제주-칭다오 직항 노선을 물류망으로 적극 활용해 운송 효율성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삼다수를 단순한 생수가 아닌 ‘제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제주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송형관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제주삼다수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삼다수는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17개국에 연간 약 1만 톤 규모를 수출하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 전역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오는 2035년까지 수출량 10만 톤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 실현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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