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연 대표 "'원 팀' 체계 구축"… 한미약품, 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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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연 대표 "'원 팀' 체계 구축"… 한미약품, 조직 개편 단행

아주경제 2026-05-08 17:5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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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본사전경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본사전경. [사진=한미약품]
 
"어떤 위기나 변화에도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 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1973년 한미약품 창립 이후 첫 외부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가 이같이 말하며 체질 개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사업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결정으로, 업무 관련성을 기반으로 기존의 본부 조직을 통합한 '부문제'를 도입했다. 

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1일 △혁신성장 △지속성장 △미래성장 △성장지원의 핵심 4개 부문 통합 체제로 재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혁신성장부문' 신설이다. 한미약품 핵심 과제인 비만 치료제의 성공적인 국내외 안착을 위해 신제품개발센터, 마케팅센터, 평택제조센터, 의약혁신센터, 해외영업팀을 통합 배치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R&D센터는 '미래성장부문'으로 재편됐다. 산하에 비만대사센터·항암센터·융합센터 등 3개 센터를 배치해 연구개발 독립성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초기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아울러 국내영업본부는 '지속성장부문'으로 승격시켜 대외 위상을 강화했고, '성장지원부문'에는 팔탄제조센터와 사업관리센터를 배치해 각 성장 부문의 효율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포트폴리오 위원회'는 임상센터를 위원회 산하로 재편해 신규 프로젝트·품목 조정 등 회사 전반의 포트폴리오를 최종 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조직 개편안이 공개된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개편 취지와 세부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해 "단순히 부서의 이름을 바꾸는 '의자 놀이'가 아니다"라며 "어떤 위기나 변화에도 상산의 뱀처럼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 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대표는 "특히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오직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각 부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체제를 구축해 혁신 신약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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