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만난 장동혁 "한미동맹 국민적 우려 많아…李대통령, 북한에 저자세 중국에 무게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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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만난 장동혁 "한미동맹 국민적 우려 많아…李대통령, 북한에 저자세 중국에 무게중심"

폴리뉴스 2026-05-08 17:28:09 신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이재명 정부 때문에 한미동맹이 무너지고 자유진영에서 이탈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국민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 대통령은 외국 군대에 의존할 필요가 있냐면서 주한미국을 외국 군대라 부르고 전작권 전환도 조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런 정책기조가 주한미군 철수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걱정하고 있다"며 "쿠팡 사태로 한미 양국이 갈등을 겪고 대통령이 SNS로 이스라엘 비판하는 등 전통 우방과 갈등이 늘어나는 것도 걱정스런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한국 정부들은 이념적 지향에 따라 외교안보 정책의 무게중심을 달리 해왔지만 어느 정부도 자유주의 진영을 적대시하거나 한미동맹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며 "이재명 정부를 보면 과거 진보 정부들 입장과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각종 정책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는 "반 시장적 부동산 정책 고집하고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는 미디어법과 인권을 침해하는 법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며 "북한 인권 문제는 정책 테이블서 아예 사라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난해 민주당은 4심제, 대법관 증원, 법 왜곡죄, 전담 재판부 등 사법 장악을 위한 법률들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며 "하나같이 여러 독재국가들에서 독재자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된 위헌적·반민주적 법률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장 대표는 "서해 구조물에 대해 정부는 중국에 그 어떤 입장도 보이지 못하고 있고 중국인 무제한 무비자 입국 허용에 국민들은 우려와 의문을 갖고 있다"며 "북한에 낮은 자세로 임하고 중국에 무게중심을 더 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일본이 미국의 입장과 결을 같이하면서 외교 관계를 유지하는 반면 한국은 미국·일본과 결이 다르고 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가 일본과 미국의 도움이 필요할 때 한미일 공조를 굳게 유지할 수 있을지 정부는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폴리뉴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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