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분기 흑자전환 성공...기단 현대화·일본 노선 효과 톡톡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주항공, 1분기 흑자전환 성공...기단 현대화·일본 노선 효과 톡톡

뉴스락 2026-05-08 17:13:39 신고

3줄요약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뉴스락]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뉴스락]

[뉴스락] 제주항공이 기단 현대화와 여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제주항공이 8일 공시한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4982억원으로 전년 동기(3651억원) 대비 3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44억원,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357억원, 당기순손실 240억원에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차세대 항공기 도입 확대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과 여객 수요 증가를 꼽았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차세대 기종인 보잉 737 MAX 8 구매기 2대를 새로 도입하고, 경년 항공기 매각 및 리스 반납을 통해 연료 효율이 높은 차세대 항공기 비중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유류비 절감 효과가 본격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실제 차세대 항공기 확대 효과로 지난해 유류비는 전년 대비 약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기령 20년 이상인 B737-800 리스 항공기 2대를 반납했으며, 올해 3~4월에는 경년 구매 항공기 2대를 추가 매각했다.

현재 제주항공이 보유한 B737-8 구매기는 총 10대이며, 회사는 연말까지 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수송객 증가와 높은 탑승률도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다.

올해 1분기 탑승객 수는 331만135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탑승률은 91.9%로 국적 항공사 평균 탑승률인 88.8%를 웃돌았다.

제주항공은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29일 하계 스케줄 적용 이후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4회 증편했으며, 일본 노선에도 임시 증편을 실시해 공급석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유가와 환율 변동성 확대, 경쟁 심화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내실경영 중심 전략도 지속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큰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단 현대화와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