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부, 8일 남대문시장 깜짝 방문… 상인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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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8일 남대문시장 깜짝 방문… 상인들과 소통

경기일보 2026-05-08 17:1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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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호떡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호떡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8일 국내 최대 전통시장인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깜짝 방문해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고 시민들과 만났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시장으로 향한 이번 일정은, 중동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최근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이 시장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묻자, 상인들은 “경기가 어렵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관광객이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 여사 역시 “예전에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에 자주 왔었다”며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예전의 활기와 정겨움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히며 시장을 둘러봤다.

 

대통령 부부는 모자와 안경 끈, 만두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구입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식사는 하셨느냐”고 친근하게 물었고, 어린이들에게는 허리를 숙여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넸다. 몰려드는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으며, 멀리서 손을 흔드는 이들에게는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화답했다.

 

이후 대통령 부부는 시장 내 족발집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시절 남대문시장에 와서 족발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추억을 회상했고, 함께 식사한 문남엽 상인회장으로부터 시장 분위기와 시설 정비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식사를 마친 뒤 C동 건물을 찾은 김 여사는 머리핀, 귀걸이, 목걸이 등을 추가로 구매했다. 상인들은 “수출 물량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K-패션과 K-잡화에 대한 해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긍정적인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이 대통령 내외를 향해 시민들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나라 만들어주세요”, “늘 건강하세요”라고 외쳤고, 이 대통령 부부는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취임 후 꾸준히 청와대 인근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챙기고 있다. 지난 2월 9일에는 청와대 인근 통인시장을 깜짝 방문해 한식당과 카페 등에서 상인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저녁 식사를 겸한 이 자리에서 현장의 고충을 귀담아들으며 “정책 성과는 일상에서 확인돼야 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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