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8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전세사기 피해자(사회초년생)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보험업계에서 공동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재원으로 한다. 전세사기 피해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를 겪고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잔액을 최소 100만 원 이상 보유한 만 30세 미만 사회초년생이다.
학자금 대출의 이자뿐 아니라 원금까지 1인당 최소 3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달 11∼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사회 진출 과정에서부터 큰 좌절을 겪었을 학생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건넨다"며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민간 연계형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생명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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