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8일 오전 4시 29분께 인천시 옹진군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예인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헬기 등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31분 만인 오전 7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예인선에는 2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예인선 내 냉장고 주변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전기설비 선박 화재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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