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민선 8기 여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27번째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세계적 에너지 기술 기업 ㈜에이아이코리아와 민선 8기 제27호 투자협약을 체결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첫 결재가 기업 유치였을 만큼, 지난 시간 저와 공직자들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며 "그 진심이 모여 오늘 27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고 했다. 민선 8기 임기 내내 기업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그가 마지막 협약으로 4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시장과 ㈜에이아이코리아 안진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아이코리아는 본사를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이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맡는다.
2003년 설립된 에이아이코리아는 중앙전해액공급시스템(CESS)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혁신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핵심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유무인 지게차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과 데이터센터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시장은 "수원의 가족이 된 에이아이코리아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첨단 연구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이 닳도록 함께 뛰어준 공직자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대표 첨단연구도시 수원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진호 대표는 "수원 본사 이전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원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도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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