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만수고등학교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만수고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교육부·EBS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고교학점제 안착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핵심 교육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만수고는 2025년 9월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학교 내 운영 센터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후 설명회와 현장 컨설팅을 거쳐 2026년 초 '포커스 스터디Ⅰ·Ⅱ'라는 스터디카페형 학습 공간을 구축했다.
현재 6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표준화 심리검사와 전공 탐색 검사, 자기주도학습 검사, AI 기반 'EBS 단추 진단평가'를 통해 학습 성향과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학생들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 희망 과목을 응시한 뒤 지속적인 진단 평가를 통해 학습 흐름을 관리받는다.
박종락 교장은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성장해 나가는 힘을 기르는 핵심 공간"이라며 "AI 및 EBS 기반 진단과 교사의 밀착 코칭을 결합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만수고는 향후 졸업생 초청 특강과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전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을 학교 교육과정에 정착시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자기관리 역량과 학습 주도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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