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임대료 1만 원만 부담하는 ‘만원주택’을 공급한다.
동작구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와 협력해 확보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재공급 물량 8가구를 청년 대상 만원주택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청년 공공임대 사업으로, 기존 임대료는 시세 대비 약 50% 수준이지만 구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더욱 낮추기 위해 산하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을 활용해 입주자가 월 1만 원만 부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급 대상은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이며, 동작구 거주자 또는 지역 내 직장·학교 재직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공급 주택은 ▲성대로11길 48 1가구 ▲양녕로22나길 50 4가구 ▲여의대방로62길 22 3가구 등 총 3개 지역 8가구다. 전용면적은 23.94㎡부터 39.25㎡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이며 최대 4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4일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며, 입주 신청서와 자산 보유 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입주 대상자는 오는 8월 7일 발표되며, 9월 중 SH공사와 계약 체결 후 11월부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