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 국민성장펀드 출시를 앞두고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국민 투자 참여 확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번 펀드는 국민의 손으로 첨단산업을 키우고, 그에 따른 성장의 과실과 기회를 국민 모두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라며 “펀드 조성은 생산적 금융을 확산하고 미래 첨단산업의 발전 및 국민 자산증식에 기여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현재 세계는 미래 경제와 산업의 주도권을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적극적 투자와 참여는 우리 산업에 새롭고 역동적인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고, 제도적인 미비점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이 직접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자로 동참해 경제 성장의 성과를 함께 향유한다는 목적으로 조성된다. 총 6000억 원 규모로, 오는 22일부터 3주간 은행·증권사를 통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펀드 만기는 5년이고, 중도환매는 불가한 구조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3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공모펀드 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이들 운용사는 국민 자금을 모아 모펀드를 만들고, 산업은행과 성장금융과 함께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펀드는 반도체, AI, 로봇, 바이오 등 12대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며, 이 중 상당 비중을 비상장기업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사 등에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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