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8일 오전 11시 18분께 울산 남구 한 탱크터미널 옥외 저장탱크 내부 천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4분 만에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 됐다.
다만 유해 가스 위험과 공간 협소로 인해 소방대원이 탱크 내부로 진입하기 어려워 완전 진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소방 당국은 구멍 사이로 호스를 밀어 넣어 진화하는 방식으로 약 2시간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해당 탱크는 비어 있는 상태였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제거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