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민선9기 1호 공약인 '순천 경제 5대 축 완성'의 첫 번째 전략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제시했다.(사진=노관규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민선9기 1호 공약인 '순천 경제 5대 축 완성'의 첫 번째 전략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8기 4년 동안 순천은 정원도시를 넘어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선9기에는 이를 속도감 있게 완성해 순천을 대한민국 남해안의 K-컬처 선도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새롭게 던지는 선언형 공약이 아니라,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기업 유치, 원도심 활용 전략 등을 바탕으로 한 '완성형 공약'이다.
노 후보의 문화콘텐츠산업 공약에는 ▲글로벌 콘텐츠 아카데미 설립 ▲AI-문화콘텐츠 융합 국가산단 조성 추진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 ▲콘텐츠 기업 원도심 유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글로벌 웹툰·애니메이션 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글로벌 콘텐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AI 콘텐츠 분야의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 취업, 창업이 순천 안에서 이어지는 콘텐츠 인재양성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노 예비후보는 "콘텐츠 기업이 원도심으로 들어오면 청년 창작자와 기업,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며 "비어 있던 원도심 공간을 청년들이 일하고 창작하는 공간으로 바꿔 원도심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이 순천 문화콘텐츠산업의 기반을 닦은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이를 일자리와 기업, 청년정착, 원도심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경제효과로 연결하는 시간"이라며 "이미 마련된 기반 위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순천을 K-컬처 선도도시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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